댑싸리와 코키아는 같은 식물입니다. 코키아라는 이름은 이 식물이 한때 속해 있던 옛 속명 Kochia에서 왔습니다. 가을 공원에 줄지어 심는 둥글고 빽빽한 포기도 다른 종이 아니라 관상용으로 골라 기른 형태입니다.
이름이 둘인 흔적은 지금도 공식 문서에 남아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가생약정보의 지부자 항목(대한민국약전 수재)은 원료 식물을 댑싸리로 적습니다. 학명은 Kochia scoparia Schrader로 씁니다. 반면 큐 왕립식물원의 식물 목록(Plants of the World Online)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은 Bassia scoparia로 둡니다. 옛 학명이 약재 규격에 남아 있고, 그 속명을 딴 코키아라는 이름도 함께 쓰이는 것입니다.
- 국명: 댑싸리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추천명. 대싸리·비싸리·답싸리·공장이는 비추천명으로 올라 있습니다. 코키아는 옛 속명에서 온 이름으로, 도감에는 올라 있지 않습니다)
- 학명: Bassia scoparia (예전 학명 Kochia scoparia)
- 과명: 비름과(Amaranthaceae). 옛 분류 체계에서는 명아주과(Chenopodiaceae)
- 원산지: 동유럽에서 온대 아시아에 걸친 지역
- 생육형: 한해살이풀. 높이 1~1.5미터 안팎(도감 기준, 관상형은 보통 60~90센티미터)
- 개화기: 7~8월. 연녹색의 작은 꽃이라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 주요 특징: 좁고 긴 잎, 가지가 많이 갈라지는 포기, 관상형은 가을에 붉게 물듭니다
- 독성·주의: 사람 식용은 아래 주의 박스 참조. 반려동물 독성은 이번 조사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미국 농무부 자료는 소·양·말이 많이 먹으면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댑싸리 열매는 한약재 지부자로 약전에 올라 있습니다. 그러나 식품안전나라의 식품원료 목록에서는 댑싸리·지부자·코키아 어느 이름으로도 조회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 9월 28일에 확인한 결과입니다. 목록에 없다고 곧 금지 원료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먹어도 된다는 근거도 되지 못합니다. 한국전통지식포털의 금기 항목에는 임신부 복용을 피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일본의 톤부리는 가공을 거친 식품이라 열매를 그대로 먹는 것과 같지 않습니다. 약재로 쓰려면 한의사나 약사와 먼저 상의해 주십시오.
코키아는 옛 속명이고, 공원 포기는 관상용 선발형입니다
이 식물의 학명은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1753년 린네가 처음 붙인 이름은 Chenopodium scoparium이었습니다. 1809년에는 독일 식물학자 슈라더가 Kochia 속으로 옮겼습니다. 오늘날 원예에서 쓰는 코키아라는 이름도 이 옛 속명에서 왔습니다. Bassia scoparia라는 이름은 이미 1904년에 발표됐습니다. 최근 분자계통 연구도 이 처리를 따르며, 오늘날 큐 왕립식물원의 목록은 이 이름을 받아들입니다.
우리말 이름 쪽도 정리돼 있습니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식물도감은 댑싸리를 추천명으로 둡니다. 공장이·답싸리·대싸리·비싸리는 비추천명으로 올라 있습니다. 같은 도감에서 코키아·홍댑싸리·청댑싸리를 검색하면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 도감 기준으로는 코키아가 별도 식물의 이름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다만 재배식물 목록까지 확인한 것은 아니어서, 조회 범위는 식물도감으로 한정해 둡니다.
그렇다면 공원에서 보는 코키아는 무엇이 다를까요. 관상용으로 기르는 댑싸리는 털이 거의 없고 잎이 좁고 가늡니다. 가지가 촘촘해서 포기 전체가 공이나 기둥, 피라미드 모양으로 빽빽해집니다. 미국 미주리식물원에 따르면 이 관상형은 한 계절 만에 보통 60~90센티미터로 자랍니다. 도감이 적는 1~1.5미터는 종 전체를 기준으로 한 높이입니다. 잎은 가을에 선홍색으로 바뀝니다.
이 관상형을 분류상 어느 단계로 볼지는 기관마다 다릅니다. 미주리식물원과 영국 왕립원예협회는 변종보다 한 단계 아래인 forma(f.)로 다룹니다. 2025년 국제 학술지의 분류 개정 논문은 변종(var.)으로 부를 수 있다고 봅니다. 이름의 철자도 엇갈리는데, 원예계에서는 trichophylla로 흔히 쓰지만 논문은 처음 발표된 철자가 trichophila였다고 밝힙니다. 큐 왕립식물원의 목록은 이 이름을 따로 인정하지 않고 기본 변종의 이명으로 둡니다. 셋 중 어느 쪽이든 종이 다르다는 견해는 없습니다.
관상형의 출발점은 의외로 미국의 들판입니다. 2025년 논문이 소개한 내력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야생에서 채집한 종자가 1903년 독일의 육묘장에 닿았습니다. 그곳에서 기른 표본을 본 큐 식물원의 오토 슈타프가 새 종으로 판단했고, 1906년 Kochia trichophila라는 이름이 발표됐습니다.
같은 논문은 한 가지 보고를 소개합니다. 육묘장에서 계속 골라 내지 않으면 관상형이 몇 세대 뒤 잡초형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원에서 보는 빽빽하고 가지런한 관상형은 저절로 그런 모양이 된 것이 아니라 고르고 또 골라 유지한 결과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마당에서 씨를 받아 몇 해 이어 뿌리면 공원처럼 빽빽한 모양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경우에 그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고, 그럴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는 정도로 읽어 주십시오.
한해살이 생활사와 가을 단풍에서 확인된 것
댑싸리는 한 해 안에 싹이 트고 자라서 씨를 맺고 죽는 한해살이풀입니다. 줄기는 단단하게 곧추서고 가지를 많이 칩니다. 잎은 어긋나게 붙고 끝이 뾰족한 좁은 피침형이며 길이 2~5센티미터입니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 몇 송이씩 달리는데, 꽃잎이 없는 연녹색의 작은 꽃이라 보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꽃이 지면 꽃받침이 자라 열매를 감싸고, 뒤쪽이 날개처럼 넓어집니다. 열매가 맺히는 시기는 자료마다 조금 다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9월에 열매를 맺는다고 적고, 한국토종작물 도감은 10월경 종자가 익는다고 적습니다.
번식은 씨로만 합니다. 미국 농무부 자료는 이 식물에 뿌리나 줄기로 퍼지는 구조가 없다고 설명합니다. 그 대신 씨가 떨어지면 이듬해 그 자리에서 다시 나기도 한다는 것이 국내 도감의 기록입니다.
가을 단풍에 대해 확인된 것은 색이 바뀐다는 사실까지입니다. 영국 왕립원예협회는 연두색 잎이 늦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붉은 자줏빛으로 변한다고 적습니다. 미주리식물원은 선홍색이라고 적습니다. 국내 보도들도 여름에는 초록이다가 가을이 깊어지며 붉어진다고 전합니다.
확인하지 못한 것도 분명히 적어 둡니다. 붉은색을 만드는 색소가 무엇인지는 이 종에 대해 직접 밝힌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붉어지는 계기가 기온인지 낮의 길이인지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단풍의 원리를 설명하지 않습니다.
덧붙일 만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관상형이 처음 소개될 때 원예 문헌은 이 포기의 특징으로 가을에 핏빛으로 물드는 잎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2025년 분류 논문은 이런 색이 국제 명명 규약상 순수한 미적 특징이라고 지적합니다. 새 학명을 성립시키는 근거가 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먼저 알아보는 특징이 분류학에서는 가장 약한 근거인 셈입니다. 이 무렵 가을 정원에서 함께 챙길 일은 10월에 심는 구근과 가을 정원 할 일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댑싸리비와 싸리비는 서로 다른 식물로 만든 비입니다
이 식물의 이름에는 빗자루가 여러 겹으로 들어 있습니다. 종소명 scoparia는 라틴어로 빗자루를 뜻하는 scōpae에서 온 말입니다. 일본에서는 빗자루 나무, 빗자루 풀이라는 뜻의 하하키기(箒木)나 호키구사(箒草)로 부릅니다. 한약재 지부자의 다른 이름인 소추자(掃帚子)에도 빗자루를 뜻하는 한자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쓰임은 같았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국립민속박물관의 한국민속대백과사전은 댑싸리비를 비의 한 종류로 따로 적습니다. 줄기 길이가 1미터쯤 되고 가지가 무성해서 비 재료로 알맞으며, 줄기째 매어 마당비로 썼다는 설명입니다. 경기도 가평의 생활사 조사에는 문 앞에 씨를 심어 가을에 베어 비를 만든 집이 나옵니다. 이런 도구를 1980년대까지 실제로 썼다는 기록입니다.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것이 싸리비입니다. 싸리는 콩과의 낙엽 관목(Lespedeza bicolor)으로 높이 3미터까지 자라는 나무입니다. 이것도 빗자루 재료로 쓰였습니다. 댑싸리는 한해살이풀이고 싸리는 나무입니다. 이름에 싸리가 같이 들어 있어도 과가 다른 식물입니다.
댑싸리라는 이름이 어디서 왔는지는 믿을 만한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는 고려 때 이름 당축과 조선시대 이름 당추가 같은 한자 唐杻로 기록돼 있습니다. 거기까지가 확인된 전부입니다.
열매 지부자와 효능의 근거 등급
흔히 댑싸리 씨앗이라고 부르지만 약재 지부자의 공식 약용 부위는 열매입니다. 대한민국약전 기준으로 지부자는 납작한 공 모양의 5각 별 모양 열매이고 지름 1~3밀리미터입니다. 겉은 마른 꽃덮이로 싸여 있고 가장자리에 막질의 작은 날개가 다섯 개 달려 있습니다. 씨는 그 안에 든 길이 약 1밀리미터의 검은 알갱이로 따로 설명됩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종자를 약으로 쓴다고 적는데, 약전과 표현이 다른 대목입니다.
이 열매를 음식으로 먹는 곳도 있습니다. 일본 농림수산성 자료에 따르면 아키타현의 톤부리는 댑싸리 열매의 겉껍질을 벗겨 가공한 식재료입니다. 톡톡 터지는 식감 때문에 밭의 캐비아로 불립니다. 농림수산성은 오다테시를 일본 국내 유일의 생산지로 소개하고, 2017년 지리적표시로 등록됐습니다. 열매를 말린 뒤 삶아 껍질을 벗기고 여러 번 주물러 씻는 손이 많이 가는 가공을 거칩니다. 이는 일본의 가공 식품 이야기이고 우리나라 식품원료 기준과는 별개입니다.
지부자의 효능은 근거의 층을 나눠 읽어야 합니다. 전통 문헌의 기록, 세포 실험, 동물 실험, 사람 대상 확인은 서로 무게가 다릅니다. 이렇게 나눠 읽는 방식은 허브차 효능을 근거별로 가른 글에서도 같은 틀로 썼습니다.
| 근거 수준 | 확인된 내용 |
|---|---|
| 전통 기재 | 열을 내리고 습을 빼며 가려움을 멎게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습진, 피부 가려움에 써 왔다는 기록입니다. 전통적으로 그렇게 써 왔다는 뜻이지 효과가 검증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
| 세포 실험 | 대표 사포닌 성분인 모모르딘 Ic가 마우스 대식세포주에서 염증 물질 생성을 줄였습니다. 인간 각질형성세포주의 증식을 억제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
| 동물 실험 | 생쥐의 긁는 행동이 줄었고, 알레르기 모델 일부와 접촉피부염 모델에서 염증이 줄었습니다. 천식 모델에서 기도 염증이 줄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사람에게 그대로 옮길 수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 사람 | 지부자만 단독으로 시험한 인체 임상시험은 찾지 못했습니다. 대만 처방 자료에서 두드러기 처방에 자주 함께 쓰였다는 관찰 연구는 있습니다. 효과를 입증한 연구는 아니며, 저자들도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
한국전통지식포털의 지부자 금기 항목에는 임신부 복용을 피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임신 중 안전성을 다룬 현대 자료는 확인하지 못했으므로, 임신 중에는 스스로 달여 먹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이 글은 복용량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문헌마다 적힌 용량은 문헌의 기록일 뿐입니다. 개인에게 맞는 사용 여부는 한의사나 약사가 판단할 일입니다.
심기 전에 알아 둘 점
같은 식물을 두고 미국과 한국의 평가는 온도 차가 큽니다. 미국 농무부는 이 식물을 들여온 외래 식물로 분류하고 침입성이 매우 강하다고 경고합니다. 다 자라면 밑동이 끊겨 바람에 굴러다니며 씨를 퍼뜨리는 회전초가 됩니다. 한 포기가 씨를 수천에서 수만 개까지 맺는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워싱턴주에서는 방제가 의무인 법정 유해잡초로 지정돼 있어 사고파는 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우리나라 쪽 공식 발언은 2021년 것이 확인한 전부입니다. 2021년 9월 연합뉴스 보도에서 환경부 관계자는 댑싸리의 위해성을 평가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환경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판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같은 보도는 댑싸리가 식물방역법상 잡초로 등재돼 있다고 전합니다. 이 법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고시한 잡초를 병해충 범주에 넣어 검역과 방제의 대상으로 삼습니다. 환경부의 생태계교란 생물 지정과는 다른 제도입니다. 2022년 한국일보 보도에서 농촌진흥청의 한 연구자는 종자의 생존율이 1~2년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부러 파종하지 않으면 번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설명은 연구자 한 사람의 언론 인터뷰이며, 공식 위해성 평가를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같은 연구자는 외국에서는 꽃이 피는 6~7월에 꽃가루 알레르기 보고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 도감이 적는 개화기는 7~8월입니다. 그래서 붉게 물들기 전에는 되도록 가까이 가지 말라고 권했습니다. 가을 들판의 꽃가루 식물을 구별하는 법은 돼지풀과 환삼덩굴을 가른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마당이나 텃밭에 심는다면 두 가지를 기억해 두면 됩니다. 씨가 떨어지면 이듬해 그 자리에서 다시 나기도 합니다. 포기가 번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 씨가 떨어지기 전에 정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리고 소·양·말 같은 가축이 드나드는 곳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국 농무부는 가축이 많이 먹으면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하며, 사포닌·알칼로이드·옥살산염·질산염을 원인 성분으로 듭니다.
정리하면
댑싸리와 코키아는 같은 종입니다. 코키아는 이 식물의 옛 속명에서 온 이름이고, 약전에는 그 옛 학명이 지금도 쓰입니다. 공원의 빽빽한 포기는 같은 종 안에서 골라 기른 관상형입니다. 그래서 씨를 받아 다시 뿌리면 그 모양이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을에 이 포기 앞에 서면 세 가지를 눈여겨볼 만합니다. 첫째, 가지가 얼마나 빽빽하게 갈라져 공이나 기둥 모양을 이루는지 봅니다. 둘째, 붉은 포기 사이에 아직 연두색이 남은 포기가 섞여 있는지 봅니다. 셋째, 잎겨드랑이에 별 모양의 작은 열매가 맺혔는지 봅니다. 그 열매가 약재 지부자이고, 효능을 직접 검증한 인체 임상시험은 확인하지 못했고, 근거는 주로 세포와 동물 연구에 머물러 있습니다.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식물도감 · 댑싸리 (학명·국명·형태)
- Royal Botanic Gardens, Kew · Plants of the World Online · Bassia scoparia (학명·자생 범위)
- Sukhorukov 외 · A Revised Taxonomy of the Bassia scoparia Complex · Plants (2025) (관상형의 분류와 유래)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가생약정보 · 지부자(대한민국약전) (약용 부위·성상·전통 효능)
- Kochiae Fructus 종합 리뷰 (2021, PubMed 33603816) 및 동물·세포 실험 논문들 (효능 근거 수준)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비, 대싸리, 싸리나무 항목 (빗자루와 옛 이름)
- USDA NRCS Plant Guide · Kochia (2014) (침입성·가축 주의)
- 일본 농림수산성 우리 향토요리 · 톤부리 (열매 식재료)
이미지 출처
- 가사마쓰 운동공원의 댑싸리 · Miyuki Meinaka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
- Kochia trichophylla 삽화 · 작자 미상 · CC0 · Wikimedia Commons
- 연두색 관상형 포기 · Yercaud-elango · CC BY 4.0 · Wikimedia Commons
- 톤부리 · Morigen · CC BY-SA 3.0 · Wikimedia Commons
- 회전초가 된 댑싸리 · Stefan.lefnaer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

답글 남기기